시집『이별은 연습도 아프다』(2020)
<시> 행복론 - 치매행致梅行 · 368
洪 海 里
2018. 12. 25. 04:37
행복론
- 치매행致梅行 · 368
洪 海 里
봐야 보이고 들어야 들리는,
마셔야 시원하고 먹어야 배부른,
만나면 즐겁고 보내고 나면 허전한,
안 갈 재간 없고 가면 못 오는 지금 여기.
* 위의 사진은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