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몸 - 치매행致梅行 · 249

洪 海 里 2017. 7. 7. 05:16

몸

 - 치매행致梅行 · 249


 洪 海 里

 

 

 

세월을 버리면서

 

채워가는


헛재산.

 

쌓고


또


쌓아 올려도

 

무너지고 마는 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