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꿈

洪 海 里 2018. 3. 14. 09:46

꿈


洪 海 里



검정 돼지 두 마리

마당에 들어와

사료를 풀어 주었다

털빛이 까맣게 반짝였다.


2018년 3월 14일

화이트 데이White Day

깜빡 잠에서 깬

9시 정각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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