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다저녁때

洪 海 里 2018. 10. 19. 04:26

다저녁때

洪 海 里

 



구국! 구국! 나라를 구하라는 말인가

서방 죽고 자식 죽고 못 살겠단 말인가

밥도 없고 죽도 없고 배고프다 우는가

옆구리 허전해서 님 그립다 우는가


해 진다고 산비둘기 구성지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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