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海 里 2019. 3. 13. 17:01


洪 海 里




 발가벗은 언어로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시 한 편 쓰고 싶다


시린 사람들 가슴속 그리움의 급소를 질러 줄 한 편의 시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그 詩!



(200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