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가을 들녘에 서서 / 한성일보 2019. 5. 6. 洪 海 里 2019. 6. 19. 06:32 [화요시단] 가을 들녘에 서서2019-05-06 16:02 홍해리 충청북도 청원군(淸原郡) 남이면(南二面) 척산리(尺山里) 출생. 1964년 고려대 영문과 졸업. 1969년 시집 <투망도(投網圖)>로 데뷔.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