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쥐약

洪 海 里 2022. 2. 21. 17:38

쥐약

 

洪 海 里

 

 

살아 있다고

다 살아 있는 것인가,

 

산다고

다 사는 것인가.

 

눈 뜰 힘 없으면

눈 감고 살고,

 

눈 감을 힘 없으면

눈 뜨고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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