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우수마발牛溲馬勃 · 2

洪 海 里 2022. 4. 4. 02:36

우수마발牛溲馬勃 · 2

 

洪 海 里

 

 

허섭스레기 끼적여 놓고

시인입네 삽니다

 

축사 한마디에 우쭐해서

축사 옆에 방 한칸 달아 놓고

 

된장인지 똥인지

구분도 못하고

 

시랍시고 끄적이며

시인이랍시고 삽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