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시와 사랑

洪 海 里 2023. 1. 3. 06:43

시와 사랑

 

洪 海 里

 

 

까고 나서 또 까고

벗기고 또 벗겼다.

 

끝내 양파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양파는 그곳에 있었다.

 

감빨리는 시도 그렇다.

사랑도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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