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발바닥
洪 海 里
2023. 7. 30. 08:12
발바닥
洪 海 里
한 짐의 때를 지고
한마디 불평,
불만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묵묵히 가고 있는
한평생 성자.
- 월간 《우리詩》 2023.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