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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우이시낭송회' 열려 / 내외신문

洪 海 里 2016. 11. 27. 05:34

첫눈 오는 날 '우이시낭송회' 열려

기사승인 2016-11-26  22:27:18


[내외신문=조기홍 기자]

 26일 올해 첫눈이 내리는 날 백운대와 인수봉이 우뚝 솟은 북한산 자락의 우이동 도봉도서관 강당에서는

어김없이 우이시낭송회가 열렸다.

(사)우리시진흥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이시낭송회는 30여년 동안 월 1회 지속하고 있으며

이달로 341회째를 맞이하였다.

홍해리 이사장, 임보 교수 등과 우리시 회원시인과 음악인,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시를 낭독하고,

예술인은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겨울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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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 26. /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 제341회 우이시낭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