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와 蘭 65

차걸이란(제주)

차걸이란 흔들려서 떠는 난초...식물에 대한 애정 담아 ‘차걸이란’ 기자명 문성필 시민기자 (news@jejusori.net) 입력 2023.05.27.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식물 이야기] 차걸이란 (Oberonia japonica [Maxim.] Makino) -난초과- 귀걸이는 귓불에 다는 장식품입니다. 식물 이름에 대한 유래나 해석을 찾다 보면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이 나오는데, 5월 중순부터 피어나는 ‘차걸이란’은 차의 장식품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차걸이란은 제주도 남부에서 자라는 착생난초입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소리 차걸이란의 생육환경 도감을 보면, 상대습도가 매우 높고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나뭇가지에서 자란다고 설명을 합니다.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마치 차..

洪海里와 蘭 2023.06.06

으름난초

으름난초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이 원산지이고, 숲에 서식한다. 크기는 50cm~1m 정도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꽃은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노란빛이 도는 갈색으로 핀다. 열매를 약재로 쓸 수 있다.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난초과 으름난초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Galeola septentrionalis Rchb. f.’이다. 열매가 으름같이 생겨서 ‘으름난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50cm~1m이다. 크기는 약 50cm~1m이다. 줄기 끝에서는 많은 가지들이 나온다. 잎은 아주 조그만 비늘조각처럼 생긴 삼각형이며 마르면 가죽같이 된다. 노란빛이 도는 갈색의 꽃은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의 지름은 약 1.5~..

洪海里와 蘭 202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