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 금강초롱♤ 꽃을 보면 이따금 떠오르는 시가 있다. 꽃시를 읽으면 갑자기 꽃이 보고 싶기도 하다. 오늘 아침 금강초롱꽃을 보니 홍해리 시 「금강초롱」이 생각난다. 꽃이 쓴 시일까, 시가 피운 꽃일까, 마치 금강경을 읽는 듯해 감히 시말을 쓸 수가 없다. 시를 읽고 꽃사진을 보며 곰곰히 생각하니 초롱초롱 내 속에도 꽃필까. - 임교선 시인의 페북에서 옮김.(2024. 09. 22.) 시화 및 영상詩 2024.09.22
금강초롱 금강초롱 洪 海 里 1초롱꽃은 해마다 곱게 피어서금강경을 푸르게 설법하는데쇠북은 언제 울어 네게 닿을까내 귀는 언제 열려 너를 품을까.2너를 향해 열린 빗장 지르지 못해부처도 절도 없는 귀먹은 산 속에서꽃초롱 밝혀 걸고 금강경을 파노니내 가슴속 눈먼 쇠북 울릴 때까지. 시화 및 영상詩 2024.06.06
<감상> 금강초롱 / 금 강 금강초롱 洪 海 里 1 초롱꽃은 해마다 곱게 피어서 금강경을 푸르게 설법하는데 쇠북은 언제 울어 네게 닿을까 내 귀는 언제 열려 너를 품을까. 2 너를 향해 열린 빗장 지르지 못해 부처도 절도 없는 귀먹은 산속에서 꽃초롱 밝혀 걸고 금강경을 파노니 내 가슴속 눈먼 쇠북 울릴 때까지. * .. 시론 ·평론·시감상 2019.08.14
꽃향기까지 담아낸『금강초롱』/ 동양일보 2013. 12. 09. 동양일보 2013. 12. 09. 꽃향기까지 담아낸『금강초롱』 - 홍해리 시인, 17번째 시집 출간 책을 펴면 온통 꽃밭. 상사화, 찔레꽃, 유채꽃, 목백일홍이 모두 한 자리에 있다. 충북 청원 출신 홍해리(72·사진·본명 홍봉의) 시인이 최근 17번째 시집『금강초롱』을 발간했다. ‘꽃시집’이라는 ..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019.07.03
금강초롱 금강초롱 洪 海 里 초롱꽃은 해마다 곱게 피어서 금강경을 푸르게 설법하는데 쇠북은 언제 울어 네게 닿을까 내 귀는 언제 열려 너를 품을까. * 금강초롱 : http://blog.daum.net/j68021에서 옮김. 너를 향해 열린 빗장 지르지 못해 부처도 절도 없는 귀먹은 산속에서 꽃초롱 밝혀 걸고 금강경을 파노니 내 가슴속 눈먼 쇠북 울릴 때까지. - 시집 『독종毒種』(2012. 북인) * 시「금강초롱」을 읽으면 ‘사랑’ ‘번민’ ‘고뇌’ ‘수양’ ‘인내’ ‘해탈’······ 등의 단어가 떠오르는데, 이런 단어에는 다분히 종교적 색채가 묻어난다. 금강초롱..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8.12.15
<서평> 시간이 펼쳐 보이는 꽃들의 사건 - 洪海里 꽃시집 『금강초롱』 / 손현숙 <서평> 시간이 펼쳐 보이는 꽃들의 사건 - 洪海里 꽃시집 『금강초롱』 손 현 숙(시인) 지상에 피어나는 꽃들은 환幻이다. 꽃은 피어나면서 동시에 죽음을 잉태한다. 흘러가는 물처럼 삶과 죽음의 순환은 끝이 없어서, 물이 펼쳐지는 그 순간 꽃봉오리는 몸을 열어 꽃의 시간을 불러온.. 시론 ·평론·시감상 2014.01.27
시의 지향점, 시인의 지향점 <시로 쓰는 칼럼> 시의 지향점, 시인의 지향점 박 승 류(시인) 세상에서 좋은 詩가 어떤 詩인지 묻는다면 어리석은 질문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어리석음에 이유가 있다면 그것을 탓할 수만은 없다. 그러니 그 질문에 곧바로 답한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시다. 내가 좋아한다.. 시론 ·평론·시감상 2013.10.27
금강초롱 금강초롱 洪 海 里 초롱꽃은 해마다 곱게 피어서 금강경을 푸르게 설법하는데 쇠북은 언제 울어 네게 닿을까 내 귀는 언제 열려 너를 품을까. * 금강초롱 : http://blog.daum.net/j68021에서 옮김. 너를 향해 열린 빗장 지르지 못해 부처도 절도 없는 귀먹은 산속에서 꽃초롱 밝혀 걸고 금강경을 파.. 시화 및 영상詩 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