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 '종아리 쥐'..운동 많이해서가 아니다? 김규빈 기자 입력 2022. 05. 15. 07:05 이정우 교수 "약물 부작용, 수분 부족 등이 원인..정확한 이유 불분명" 운동 전 스트레칭, 족욕 등 도움..일상생활 힘들면 병원 치료받아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격렬히 운동을 하거나, 잠을 자던 중 다리에 '쥐'가 나 화들짝 놀래는 경우가 있다. 쥐의 정확한 표현은 '국소성 경련'으로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뜻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15일 이정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근육 수축에 의한 것으로, 그 시간은 수 초에서 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