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동안 중부권 문학 대표하다 김정애 기자 승인 2022.04.24. 내륙문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1972년 창간…50년史 등 담아 기념문집 발간 김은숙 회장 “문학 등불 밝힌 선배들에 감사”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합 문학동인회 ‘내륙문학회’(회장 김은숙)가 2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1972년 4월 25일 창립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내륙문학회는 23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기념문집 ‘내륙 50년’ 발간 등 기념행사가 도내·외 문화 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사진) 50주년 기념문집 ‘내륙 50년’ 첫 코너에는 창간호부터 58집 표지를 실어 내륙문학 5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임보시인의 축시를 비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