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공부 21

세븐일레븐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

세븐일레븐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 선봬 동아일보 입력 2020-10-07 세븐일레븐이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 김좌진 장군(1889∼1930) 독립서체는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와의 협약으로 확보한 김 장군의 한시 친필 원고를 기반으로, 서체 전문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해 제작했다.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우리말 공부 2020.10.07

새 한글 서체 '재민체'

“대한제국 칙서 활용해 한글 서체 만들었어요” 박재갑-김민 교수 ‘재민체’ 개발, 단아한 글자 돋보여… 무료로 이용 재민체로 쓴 ‘대한민국’. “대한제국 공식 문서에서 보기 드문 단아한 한글을 공유하기 위해 ‘재민체’를 만들었습니다.” 박재갑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국민대 사회문화디자인연구소 김민 교수팀이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글씨체인 ‘재민체’를 개발했다. 재민체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소장한 대한의원 개원칙서(등록문화제 제449호)의 한글을 재해석해 만든 디지털 폰트다. 이 칙서에는 한글과 한문이 혼용됐다. 박 교수와 김 교수팀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민체를 발표했다. 재민(在民)은 두 교수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왔다. 국립암센터 초대원장과 국립의료원장을..

우리말 공부 2020.10.07

[스크랩] <우리말> 띄어쓰기 입체해설

띄어쓰기 입체해설 구성 : 1. 띄어쓰기의 필요성 2. 띄어쓰기의 원리와 원칙 3. 혼동하기 쉬운 띄어쓰기 1. 띄어쓰기의 필요성 띄어쓰기 규정은 맞춤법에서 7항 정도밖에(2항, 41-46 항) 안되지만 실제로는 문젯거리가 꽤 많은 가장 골치 아픈 분야이다. 심지어 띄어쓰기가 확실히 정립이 되면 국어학 연구는 끝난 것이라는 주장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는 다시 말해 국어의 문법 연구가 각 분야별로 거의 마무리 되어야 확신이 선다는 얘기와 같다. 그렇지만 우리는 국어의 문법 연구가 완성될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늘 글을 써야 하고 또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띄어쓰기는 문장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곧 읽기의 효율성을 ..

우리말 공부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