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4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실 모양이다.
7~8월에 흰 꽃이 줄기 끝에 1~4개씩 붙어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금강산 등 산과 들의 습지에서 저절로 자란다.
<두산백과>
'해오라기, 해오리'는 '해(희다)+오라기(실이나 헝겊 따위의 가느다란 조각)', '해+오리('오라기'의 방언)'로 이루어진 말이다. 해오라기의 목 뒤에는 두 줄의 흰 실오라기 같은 가느다란 깃털 같은 것이 달려 있다. 이 하얀 실오라기 같은 것 때문에 해오라기라 이름 지었다한다. 그리고 '해오래비, 해오라비'는 흰 깃털을 가진, 오리와 비슷한 새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해오라기는 잿빛 몸체에 진남청색 날개에 흰 오라기 같은 장식 깃털이 두 줄 달린 새다.
'해오라기난초'는 꽃의 모양이 날개를 편 해오라기(사실은 중백로)와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해오라기난초는 한여름에 핀다. 펼친 하얀 순판이 아름다운 해오라기난초는 영락없는 한 마리 흰 새다
꽃말 :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해오래비난초, 해오리란, 해오라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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