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김천두 / 난초 아침에 읽는 글 덕행은 스스로를 정당화하면 가치가 떨어진다. * 볼테르(Voltaire 1694-1778) 본명: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Francois Marie Arouet) 프랑스의 계몽주의 작가, 철학자 [난(蘭) 앞에 서면] 글: 홍해리(洪海里) 천상천하의 바람도 네 앞에 오면 춤, 소리없는 춤이 된다 시들지 ..

난蘭 앞에 서면 / 洪海里 천상천하의 바람도 네 앞에 오면 춤, 소리 없는 춤이 된다 시들지 않는 영혼의, 적멸의 춤이 핀다 별빛도 네게 내리면 초록빛 에메랄드 자수정으로 백옥으로 진주로 때로는 불꽃 피빛 루비로 타오르고 순금이나 사파이어 또는 산호 그렇게 너는 스스로 빛나는데 ..

난蘭 앞에 서면 홍해리(洪海里) 천상천하의 바람도 네 앞에 오면 춤, 소리없는 춤이 된다 시들지 않는 영혼의, 적멸의 춤이 핀다 별빛도 네게 내리면 초록빛 에머랄드 자수정으로 백옥으로 진주로 때로는 불꽃 피빛 루비로 타오르고 순금이나 사파이어 또는 산호 그렇게 너는 스스로 빛나는데 난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