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사랑 시와 사랑 洪 海 里 까고 나서 또 까고 벗기고 또 벗겼다. 끝내 양파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양파는 그곳에 있었다. 감빨리는 시도 그렇다. 사랑도 역시 그렇다.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