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 치매행致梅行 · 121 / 월간《SEE시詩》2016. 10월호 / 유자효(시인) 고집불통 - 치매행致梅行 · 121 洪 海 里 남편이나 자식뿐만 아니라 자신까지도 송두리째 잊어버리는 사람 지켜볼 수밖에 없는 내가, 너무 속이 상해서 속이 다 타서 뭉그러진 마음으로 생각, 생각에 젖다 여보! 하고 부를 수 있고 함께 있는 것만도 복이지 싶어 안타까운 마음을 접으려 .. 시론 ·평론·시감상 2016.10.13
<시> 고집불통 - 치매행致梅行 · 121 고집불통 - 치매행致梅行 · 121 洪 海 里 남편이나 자식뿐만 아니라 자신까지도 송두리째 잊어버리는 사람 지켜볼 수밖에 없는 내가, 너무 속이 상해서 속이 다 타서 뭉그러진 마음으로 생각, 생각에 젖다 여보! 하고 부를 수 있고 함께 있는 것만도 복이지 싶어 안타까운 마음을 접으려 ..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