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작가, 노세한 감독의 구술 자서전 ‘내 영화는 촬영 중’ 펴내 입력 : 2023-06-19 [한국공보뉴스] 박대선 기자 = 노세한 영화감독이 직접 구술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이 책은 영화 ‘26 X 365 = 0’, ‘탄야’ 등을 흥행시킨 노세한 감독의 출생에서부터 학창 시절, 조감독 시절, 감독 생활과 노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망라해 한 영화인이 그 나라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노세한 감독은 그동안 임권택, 권영순, 신상옥, 이규웅, 정진우 감독 등과 함께 조감독 및 감독으로 100여 편의 한국영화를 촬영했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과 감사를 역임했다. 노세한 감독은 발간사에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벤허의 스펙터클 한 터치의 영화에서부터 로마의 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