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서드 에이지(third age) [횡설수설/홍찬식] 서드 에이지(third age) [동아일보 2006-03-06] ‘어떻게 늙어 가야 하는지 아는 것이야말로 삶이라는 위대한 예술에서 가장 어려운 장이다.’ 이 말을 남긴 19세기 스위스 철학자 앙리 아미엘은 60세의 나이에 생을 접었다. 평균수명이 45세인 시대였으니 당시로선 오래 살았던 셈이다. 43년..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