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변잡기> 아내에게 보내는 주당의 편지 04/12/30 [홍석민 기자의 酒변잡기] 아내에게 보내는 주당의 편지 여보, 달력에는 이제 단 하루가 남아 있소. 하루 24시간은 물리적으로 어제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인데 1년을 마무리하는 날은 늘 느낌이 각별해요. 지난해 12월 31일이 생각나네요. 집으로 친구들을 불렀지. 술을 한잔하면서 새해를 맞이하자.. 酒변잡기·洪錫珉 기자 200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