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 치매행致梅行 · 267 이제 그만 - 치매행致梅行 · 267 洪 海 里 주변에서, 이제 그만, 아내를 요양시설에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용서할 수 없어 그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살아 있는 것만도 고마운 일 곁에 있어 주는 것도 감사한 일 이제껏 해 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 빈손으로 떠나보낼 수는..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