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화 모음 / 春剛 金永善 오죽烏竹 / 洪 海 里 빈 가슴속 천년 세월을 담아 노래의 집을 엮네 마디마디 시커멓게 멍이 들고 온몸이 까맣게 타도 귀 靑靑히 열고 푸르게 푸르게 서는 초겨울 대밭의 피리 소리여! (『불교문예』, 2003년 봄호) 흰 모란이 피었다기 / 洪 海 里 모란이 피었다는 운수재韻壽齋 주인의 연락을 받고 한달.. 시화 및 영상詩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