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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엽서洪 海 里
질경이 꽃은 작다씨는 더 작다수레바퀴에 깔려도으깨지지 않고소리를 내지르지 않는다그래서 이름도 車前子어디든 뿌리를 내리고 산다이곳이 그곳이고그때가 지금이다내가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