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處暑의 牛耳桃源 풍경 *

* 牛耳桃源의 오동나무 사리(이 나무에도 딱따구리집이 몇 채 있음)

 

* 오동나무에 있는 까막딱따구리의 집(까막딱따구리는 천연기념물 제242호임)

 

* 위의 사진을 확대한 것(지은 지 오래 된 빈집임).

 

* 무성한 복숭아나무(2002년 3월 31일과 2차로 2003년 봄 충북 옥천 곽종옥 님에게서 가져다 심은 것임)

 

* 복숭아도 몇 개 보이시지요?

 

* 풀이 무성한 우리시회 詩祭터 '牛耳桃源'

 

* 임보 시인과 족발을 안주로 서울막걸리 한잔!(송문헌 시인 촬영)

 

* 우이도원 나무 그늘에서 ~~~! (사진 촬영 : 송문헌 시인)

 

우리시회 회원 여러분께,

오늘(9/23, 處暑) 牛耳桃源에 올라가 상황을 살펴 보았습니다.

복숭아나무는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몇 나무는 복숭아를 따가는 사람들의 욕심이 과했던지 가지가 찢어지고

꺾여진 것이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행사를 하는 뜰은 풀이 배꼽까지 닿을 정도로 자라서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오는 10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그곳에서 <三角山丹楓詩祭>를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날을 잡아 몇 사람이 올라가 복숭아나무 아래 풀도 베어주고

뜰의 풀도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할까 합니다.

시간이 되는 회원님들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오늘 함께 올라간 분은 임 보 시인과 송문헌 시인이었습니다.

송 시인이 복숭아나무 아래는 어느 정도 정리를 했습니다.

혹시 그곳에 올라가거나 지나는 일이 있을 때 관심을 가지고 한번 둘러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사) 우리詩진흥회장 아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