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번역시
가을 들녘에 서서 詩 /홍해리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노을 깃든 석양 아래서 강촌이가 모셔온 詩 중에서- 노을 깃든 강촌 마을출처 : 노을 깃든 강촌 마을글쓴이 : 강촌 원글보기메모 : * 위의 시「가을 들녘에 서서」는 시집『푸른 느낌표!』(2006, 우리글)에 실려 있는 작품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시낭송· 번역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시낭송> 꽃나무 아래 서면 눈물나는 사랑아 (0) 2011.04.29 [스크랩] <시낭송> 길의 소네트/홍해리 (0) 2011.04.08 <시> 난시화蘭詩花 (0) 2011.03.19 [스크랩] 신묘년 새해에 부쳐 / 홍해리|┌‥˚·.허수아비 영상작가 (0) 2011.01.16 [스크랩] 수련睡蓮그늘/홍해리 (낭송:단이) (0) 2011.01.1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