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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선정문안 및 사용계약서

洪 海 里 2012. 9. 1. 18:57

 

저작물 사용계약서(안)

 

 

어문저작물(이하 ‘본 저작물’이라 한다)의 저작자 홍해리를 ‘甲’이라 하고, 저작물 사용자 부산광역시를 ‘乙’이라 하여 다음 사항을 약정한다.

 

 

제 1 조

甲은 乙에게 어문 저작물 가을 들녘에 서서 중의 < 눈 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저작자 : 홍해리)〉를 부산광역시청 청사 외벽에 복제· 배포하여 전시(옥외 홍보)하는 것을 허락하며, 乙의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 복제·전송하는 것을 허락한다.

 

 

제 2 조

본 계약의 복제․전시 이용 기간은 2012년 9월 15일부터 2012년 12월 14일까지

로 한다. 단, 乙의 홈페이지에 복제․전송되는 저작물의 이용기간은

2012년 9월 15일부터 2015년 9월 14일까지(3년)로 한다.

단, 설치시기는 기후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게시기간은 3개월을 초과하지 못한다.

 

 

제 3 조

본 건의 제작에 관한 경비는 乙의 부담한다.

 

제 4 조

乙은 본건 관련 저작권 사용료 금500,000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제 5 조

제4조의 저작권사용료는 甲의 은행계좌(00은행 : 000-00-000000〈예금주:000〉)로 2012년 9월 14일까지 송금한다.

 

제 6 조

乙은 제작 후 증빙자료(사진 또는 이미지)를 甲에게 제시하여야 한다.

 

제 7 조

乙은 甲에게 이용허락을 받은 저작물의 내용ㆍ형식 및 제호를 변경하여 저작인격 권을 침해하여서는 아니 되며, 만약 저작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적 권리를 침해 했을 경우에는 저작자에 대하여 그 책임을 져야한다.

 

제 8 조

乙은 본 저작물을 계약기간 내 사용하여야 한다. 다만 계약기간 내 사용을 중단 하고자 할 때에는 지체 없이 甲에게 저작물 사용중단 사실을 통보하여야 한다.

 

제 9 조

① 乙은 본 저작물의 사용권을 甲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질권 등

담보로 제공할 수 없다.

② 乙은 본 건의 원판 내지 필름에 대하여 甲의 동의를 얻지 않고 다른 자에게 양도, 담보제공, 기타의 처분을 할 수 없다.

 

제 10 조

사용자는 저작가와 협의한 기일까지 사용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해당기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동 사용료의 연5%를 가산하여 1개월 이내에 납부하여야 한다. 만약 납부기간 경과 후 1개월 이내에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 후부터 매 1개월마다 동 사용료의 월1.2%의 중가산금이 가산된 금액을 납부하여야 한다. 단, 최대 3개월을 넘지 못한다.

 

제 11 조

甲 또는 乙은 상대방이 본 계약에서 정한 사항을 위반하였을 때에는 언제든지

서면으로 그 이행을 최고하고, 최고서에 적시한 기한이 경과하여도 이를 이행하 지 않을 경우에는 본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해제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제 12 조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에 의한 재난으로 인하여 본 계약이행이 지체 또는 불능

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甲․乙이 협의하여 처리한다.

 

제 13 조

이 계약의 규정 사항 이외의 것은 저작권법의 규정에 따르기로 한다.

 

본 계약의 설립을 증명하기 위하여 甲․乙은 계약서 2통을 작성, 각각 서명 날인 후, 각 1통씩을 보관한다.

 

2012. 9.

 

 

 

주 소 : 142-892 서울 강북구 삼양로 159길 64-9 (우이동 124-17)

 

주민등록번호 : 420818-1020000

전화 : 010-2379-0000

 

저작자 : 홍 해 리 (인)

 

발행사 : 부산광역시 사업자등록번호 : 601-83-00179

 

 

주 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연산5동 1000번지)

 

전화 : 051-888-8164

 

대표자 : 허 남 식 (인)


 

 

      【2012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선정문안】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홍해리, ‘가을 들녘에 서서’ 중에서/추천 윤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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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글판 설치 개요

 

 ▷ 설치이유 :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시민들과의

               감성적 소통과 문화적 향기를 제공하기 위함

 ▷ 설치시작 : 2010년 겨울편을 시작으로 총 7회 작품설치 완료

 ▷ 설치시기 : 연4회(계절별로 설치)

 ▷시민공모방법 : 한글 40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작품

                  발췌 문안

 ▷ 설치규모 : 27m*8m(약 65평)

 ▷ 설치위치 : 시청 건물 26층 건물중 12~13층 동쪽외벽에 게시

 ▷ 역대 설치작품 : 김용택님, 이어령님, 이해인, 황동규 님의 시 외 다수


이번 부산문화글판 가을편의 시민공모 접수건수 총 558작품중에

선생님의 작품이신 '가을 들녘에 서서' 가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 글판문안선정과정 : 7월 한달동안 시민공모(558건 접수) → 문안

 선정위원회 개최(위원 6분-국문학과 교수 2, 시인 1, 문화재단 1,

 언론사 관계관 2) 의 3차에 걸친 심사 → 당선작 선정


◎ 선정된 문안은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총 39자입니다.


구체적으로 저작물 사용계약서(안)의 내용은 붙임 화일을 참조하시고

수정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시면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띄어쓰기 부분도 붙임화일 참고하시기 바라며 따로 말씀이 없으시면

그대로 디자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산문화글판에 게시하였던 작품과 사진을 붙임화일과 같이

보내드리니 참고하십시오. 

 

곧, 저작물 사용계약서을 우송할 예정이며

자주 메일 또는 전화로 귀찮게 해드려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태풍 볼라벤에 아무 피해없도록 기원드리며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화일 : 1. 부산문화글판 게시작품 및 사진 1부.

                  2. 띄어쓰기 문안 확인용 1부.

                  3. 저작물 사용계약서(안) 1부.



- 부산시청 문화글판담당자 김경희(051-888-8164, 010-5593-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