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
(사)우리시진흥회(이사장 홍해리)에서 개최하는 제347회 우이시낭송회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 우이동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홍해리 이사장, 임보 교수, 임채우 사무국장, 오명현 재무위원장, 박은우 낭송위원장, 김혜천 낭송전문가,
김영호 시인, 윤문기 단소 연주가, 박원혜 시인, 윤순호 시인, 박병대 시인, 마선숙 시인, 우정연 시인,
김경하 시인, 김경엽 낭송전문가, 장유정 시인, 김수진 시인, 허기원 시인, 신화용 시인, 이범철 시인,
유정자 시인, 장정순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주제로 감동의 낭송 시간을 보냈다.
낭송회를 시작하기 전에 임채우 시인의 산문집 《시가 말을 걸었다》와 박병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푸른 물고기의 슬픔》출간을 기념하는 축배를 들었다.
한편 2016년 문학아카데미에서 시인들이 뽑은 시인상을 수상한 김영호 시인이 미국 시에틀에서 우이시낭송회를
찾아와 감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