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0회 우이시낭송회 / 2018. 6. 30.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 부산에서 오신 이명해 시인과 손자 박호현 군. '시할아버지'란 자작 동시를 낭독함.
시 할아버지
박호현(부산초등학교 2학년)
시 할아버지는 시를 쓰시는 할아버지
나는 아홉 살
시 할아버지는 아흔 살
내 나이의 열 배
내가 아흔 살이 되면
시 할아버지는 백일흔한 살
내가 백일흔한 살이 되면
시 할아버지는 이백쉰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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