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8. 16. 월간《우리詩》9월호 재교를 보고 있는 시수헌의 모습!(이대의 시인 촬영).
사진 설명 : 홍해리, 임 보, 여 연, 전선용
나병춘,
임채우 시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 시수헌(우리시회 사무실)에 갔었습니다.
<우리시여름시인학교> 관련 책자 교정이 있다고 해서 제가 쓴 시 창작 강의 교정도 볼 겸해서 갔었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선생님들의 교정보는 모습이 수도승이 앉아 수행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몰래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월간《우리詩》교정을 매주 이렇게 모여서 보고
거기에 더하여 행사가 있을 때마다 책자 교정을 보는 등 이렇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방수영 편집장님도 매달 편집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詩》가 이런 분들의 노고가 있어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몇 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그만큼 울림이 있어 시 창작 강의 끝나고 이 영상을 참석자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강의 때 준비해간 영상을 몇 개 못 보여드린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특히 이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워 여기에 올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 이 대 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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