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스크랩] <시그림> 누드 4/홍해리//분홍장미/은비

洪 海 里 2006. 5. 27. 07:03

 

눈독들이지 마라

-누드 4

 

                                   洪 海 里

휴화산인
나는,

살아 있는 지뢰,
움직이는 지뢰밭이다

눈독들이지 마라
눈물 날라

나도 폭발하고 싶다
언젠가는.

 

시 출처:http://blog.daum.net/hong1852

 

[06년 5월25일 촬영]

 

Oblivion'망각'

[김지연]

 

장미가 하나둘 피기 시작하네요.

담벼락을 넘어가는 줄장미도 피고,

꽃중의 꽃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방을 잊지않고 찾아주던

장미를 좋아하는 Sunny언니도 생각나구요.

다음주에는 지자체 선거도 있고

돌아오는 6월엔 축구열기도 다가오고

채깍 거리는 시계는 영문도

모른채 시계바늘만 돌리네요

후후,,

출처 : 꽃섬...
글쓴이 : 은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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