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의 경제학
-한편의 詩, 천년의 詩 -홍해리
대는 침묵으로 소리를 담고 속 빈 파가 머리에 화관을 이듯,
속에선 조용히 물이 오르고 겉으론 불길 담담한,
온몸이 탱탱하고 아랫도리 뿌듯해 안고만 싶은,
오래 묵을수록 반짝 반짝 빛나는 역린과 같은,
|
출처 : 꽃섬...
글쓴이 : 은비 원글보기
메모 :
'시화 및 영상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갈詩 - 홍해리 (0) | 2006.08.29 |
---|---|
[스크랩] <시그림> 사진:큰방울새란/은비//詩: 의란/洪海里 (0) | 2006.08.25 |
[스크랩] <시그림> 비 오는 날/洪海里 (0) | 2006.08.17 |
[스크랩] <시그림> 산불 / 洪海里 (0) | 2006.08.16 |
[스크랩] <시그림> 물의 뼈 - 홍해리 (0) | 2006.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