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길과 시간 길과 시간 洪 海 里 길이란 발자국이 쌓는 잘 다져진 탑이다 앞으로 가며 쌓고 돌아오며 또 한 층 올린다 어제 위에 내일을 쌓는 시간이란 것도 그렇다 겨울 속에 여름이 있고 가을 속에 봄이 있듯 시작도 끝도 없는 푸른 생명일 뿐 아무리 쌓아올려도 낮은 자리는 낮은 자리 길이나 시간.. 시집『독종毒種』2012 2011.05.18
<시> 길과 시간 길과 시간 洪 海 里 길이란 발자국이 쌓는 잘 다져진 탑이다 앞으로 가며 쌓고 돌아오며 또 한 층 올린다 어제 위에 내일을 쌓는 시간이란 것도 그렇다 겨울 속에 여름이 있고 가을 속에 봄이 있듯 시작도 끝도 없는 푸른 생명은 어떤 것일 뿐 아무리 쌓아올려도 낮은 자리는 낮은 자리라 .. 시화 및 영상詩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