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을 들녘에 서서 / 김재홍 가을 들녘에 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 마음을 버리면 스스로 빛이 납니다 옛날 어떤 올곧은 분이 못 들을 소리를 들었다 .. 시론 ·평론·시감상 2012.08.25
<시감상> 가을 들녘에 서서 가을 들녘에 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 마음을 버리면 스스로 빛이 납니다 옛날 어떤 올곧은 분이 못 들을 소리를 들었다 하여 귀를 씻.. 시론 ·평론·시감상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