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대 시낭송 축제가 벌어진다 입력 2023.05.17. 대한민국 시낭송 축제 26일 서원대 예술관서 ‘팡파르’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 신록이 아름다운 초여름,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 ‘2023 대한민국 詩낭송 축제’가 관객을 찾는다.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는 동양일보와 청주시 후원으로 2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원대 예술관 1층 공연장에서 시낭송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도종환 국회의원 등 명사, 이상범‧홍해리씨 등 원로시인, 시낭송가 등 모두 57명이 무대에 오른다. 시낭송 축제에는 명사와 원로시인들의 애송시 낭송과 전국에서 활동하는 전문 시낭송가들의 시낭송은 물론 기악 연주와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다. 한국시낭송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