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밀까지 3

<우이동 시인들> 제8집 『마지막 비밀까지』 '시작 노트'

&lt;우이동 시인들&gt; 제8집 『마지막 비밀까지』 '시작 노트' 시작 노트 '좋은 시란 읽히는 시, 가슴에 가 닿는 시, 오래 남는 시'라고 나는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다. 그런데 그런 시를 쓰기가 어디 말처럼 그렇게 쉬운가. 이번 『우이동』8집엔 조금 다양한 신제품들을 진열해 보았다. 망가지는 우이동..

<우이동 시인들 > 제8집 '불꽃을 피우고 있으면' / 洪海里

&lt;우이동 시인들 &gt; 제8집『마지막 비밀까지』'끝머리에 붙여' 끝머리에 붙여 불꽃을 피우고 있으면 시란 무엇인가? 시를 쓰는 일은 즐거움인가 고통인가? 왜 시를 쓰는가? 좋은 시란 어떤 시인가? 쉬운 시가 좋은 시 인가? 감동을 주는 시는 어떤 시인가? 다시 읽고 싶고, 가슴에 새기고 싶은 시는 어..

<우이동 시인들> 제8집『마지막 비밀까지』'합작시'「우이동 가을」

&lt;우이동 시인들&gt; 제8집『마지막 비밀까지』'합작시'「우이동 가을」 &lt;合作詩&gt; 우이동 가을 우이동 가을산은 하느님의 지상미술전 여름 내내 사람들 몰래 그린 그림 온 산 화랑처럼 지천으로 걸어놓고 눈 열린 자 눈여겨 보라 한다 섭리의 조화 보고 다시 눈 뜨라 한다. 눈 뜨고 바라보던 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