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그림> 매화 피면 / 호주매화 # 호주매화 매화 피면 / 홍해리(洪海里) 하늘을 열기 위해우주를 삼킨네 눈에 모은 빛으로. 이 겨울 우리의 빈혈을 다수웁게 덥히면.은은히 들려오는피리소리천상에서 내리고, 마주하고 나누는 넉넉한 달빛으로,자기잔에넘치는마알간 술빛, 허기로 달래보는 이 계절의 위안이여! 詩人 洪海里님 블로그: http://blog.daum.net/hong1852 출처 : 블로그 > 너와 나의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 글쓴이 : 요세비 [원문보기] 시화 및 영상詩 2006.01.19
<시> 매화 매화梅花 홍해리(洪海里) 7.8월 매화는 임신중 입덧을 하느라 잎이 말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눈빛도 말려 언 눈 속 이른 봄 잔치는 잔치 삼복에 부른 배 기미가 피어 말린 잎 흔들다 잠이 든 고요. 시집『대추꽃 초록빛』1987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