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 치매행致梅行 · 302」/ 유진(시인) 「몸과 마음 - 치매행致梅行 · 302」 슬픔에 젖은 고요의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아픈 눈망울을 내려다보다 내 눈에 그만 물이 맺히고 마네 아픔이 꽃이 되는 것은 겪으면서 견디고 기다린 세월의 힘이요 슬픔이 놀처럼 사라지는 건 마음을 열고 다 버린 연화年華의 덕이니 끝없는 미궁 속.. 시론 ·평론·시감상 2018.07.26
몸과 마음 - 치매행致梅行 · 302 몸과 마음 - 치매행致梅行 · 302 洪 海 里 슬픔에 젖은 고요의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아픈 눈망울을 내려다보다 내 눈에 그만 물이 맺히고 마네 아픔이 꽃이 되는 것은 겪으면서 견디고 기다린 세월의 힘이요 슬픔이 놀처럼 사라지는 건 마음을 열고 다 버린 연화年華의 덕이니 끝없는 미..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