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 줄에 표현된 사랑 / 물새 발자국과 요한복음 3:16 / 최길호 목사 단 두 줄에 표현된 사랑 / 물새 발자국과 요한복음 3:16. /최길호(목사)1. 물새 발자국/홍해리 사랑아, 너는 앞으로 걸어가는데 왜 자꾸 내게로 다가오고 있느냐 2. 오늘 페친이 된 홍해리 시인의 시다. 이름은 여성 같지만 남성이다. 시의 연이 단 두 줄이다. 그런데도 이토록 강렬할 수가 .. 시론 ·평론·시감상 2018.10.18
<시> 물새 발자국 물새 발자국 洪 海 里 사랑아, 너는 앞으로 걸어가는데 왜 자꾸 내게로 다가오고 있느냐. - 시집『독종』(2012, 북인) * 동해 옥계해변의 갈매기 발자국 / 김금용 시인 촬영 * 바다를 바라다보고 있는 이무원 시인(왼쪽)과 나 / 강용환 님 촬영 시집『독종毒種』2012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