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박주가리, 날개를 달다 박주가리, 날개를 달다 洪 海 里 나이 들어도 철이 안 들어 마음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뜨거운 맛만 보는 저문 날 박주가리가 지주를 타고 오른다 우리가 산을 오르는 것은 올라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려가기 위해서 잘 내려가기 위해서이지 정상이란 언제나 오르기 전 자리.. 시화 및 영상詩 2011.11.27
<시> 박주가리 박주가리 洪 海 里 나이 들어도 철이 안 들어 마음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뜨거운 맛만 보는 저문 날 박주가리가 지주를 타고 오른다 우리가 산을 오르는 것은 올라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려가기 위해서 잘 내려가기 위해서이지 정상이란 언제나 오르기 전 자리하고 있지 않은가. 박주가리는 죽.. 시화 및 영상詩 2010.12.06
<시> 박주가리 박주가리 洪 海 里 나이 들어도 철이 안 들어 마음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뜨거운 맛만 보는 저문 날 박주가리가 지주를 타고 오른다 우리가 산을 오르는 것은 올라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려가기 위해서 잘 내려가기 위해서이지 정상이란 언제나 오르기 전 자리하고 있지 않은가. 박.. 시집『비밀』2010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