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바다읽기 - 보길도 시편 5 바다읽기 - 보길도 시편 · 5 洪 海 里 바다를 읽고 싶어 그 앞에 섰더니 바다가 먼저 나를 읽어 버렸다 갑옷을 입고 있는 그 앞에 서서 나는 마음을 풀 수가 없었다. 시집『청별淸別』(1989)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