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봄 · 봄 봄 · 봄 洪 海 里 보리감자밥도 먹기 어렵던 시절 있었지 좁쌀밥 지어서 고봉으로 쌓아 놓고 허기를 채우던 가파른 보릿고개마다 생강나무꽃 피었다고 노랗게 울었다. * 강원도에서 생강나무꽃을 동백꽃이라고 합니다. 꽃이 산수유꽃하고 비슷합니다. 꽃만 보고 생강나무와 산수유를 구.. 시화 및 영상詩 2013.02.19
<시> 봄, 봄 봄, 봄 洪 海 里 보리감자밥도 먹기 어렵던 시절 있었지 좁쌀밥 지어서 고봉으로 가득 쌓아 놓고 허기를 채우던 가파른 보릿고개마다 생강나무 꽃 피었다고 노랗게 울었다. * 강원도에서 생강나무꽃을 동백꽃이라고 합니다. 꽃이 산수유하고 비슷합니다. 꽃만 보고 생강나무와 산수유를 구별하기는 쉽..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