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한가운데 봄의 한가운데 洪 海 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발길이 천근, 만근이었다.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