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하는 말 산이 하는 말 洪 海 里 산은 가만히 있어도 춘하추동 어김없이 왔다 가고 계곡의 물은 쉬지 않고 흘러 바다로 가네. 하늘이 사람이요 사람이 곧 하늘이니 하늘이 하는 일에 일희일비 부질없네. 『권커니 잣거니』(미간)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