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살아 있음을 위하여 살아 있음을 위하여 洪 海 里 바다를 노래할 때 들뜬 가슴 어쩌지 못하는 것은 그리하여 마구 설레는 어린애가 되고 마는 것은 바다가 멈추어서 흘러가기 때문인가, 그런가, 세상사 제쳐두고 파도를 피우며 하늘과 놀기 때문인가 아니면, 덧없는 세월 부려두고 부지런을 피기 때문인가 뱃..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