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 3 새벽 세 시 · 3 洪 海 里 새벽 세 시내가 허공중에 붕 떠 있다임자 없는시공이 너무 크고 넓어내가 나를 찾기 힘들다새벽 세 시는우주가 온새미로 나의 것나는 우주의 주인.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0.10.25
<시> 가을詩 외 4편 가을詩 / 홍해리 - 情 산자락 외딴집 마당가 감나무 하늘을 바알갛게 밝히고 있는, 홍시 한 알! 나에게 묻는다 / 홍해리 詩가, 나에게 묻는다. 네가, 네가 詩人이냐? 네가 쓴 것들이 詩냐? 아, 詩들아, 미안하다! 아, 詩에게, 부끄럽다! 나는, 나는, ............. 눈보라 친다 / 홍해리 이제는, 우..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