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서머싯 몸 탄생 05/01/24 [책갈피 속의 오늘] 1874년 英작가 서머싯 몸 탄생 영국 작가 서머싯 몸의 오랜 친구 한 명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큼직하고 오래된 여행가방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그 가방에는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신(神)만이 알 뿐’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다.” 몸은 1874년 1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 洪錫珉 기자 칼럼 2005.12.30
<책갈피> 달과 6펜스 03/12/15 [책갈피 속의 오늘] 달과 6펜스…1965년 서머싯 몸 사망 런던의 주식중개인 스트릭랜드가 어느 날 갑자기 증발했다. 가족을 내팽개친 채 파리로 날아간 그는 뜻밖에도 화가로 변신해 있었다. 몸을 돌보지 않아 빈사 상태였다. 일찌감치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화가 스트로브는 스트릭랜드를 집으로..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