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대금산조 대금산조 - 耘波 송성묵의 연주를 들으며 홍해리(洪海里) 쌍골대 마디마디 구멍을 뚫어 여섯 개의 지공을 파고 청공 하나 칠성공 두 개 아홉 구멍이 취공의 호흡 따라 현현묘묘 울리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땅바닥에 좌정하고 젓대를 잡자 유구한 시간이 멎고 무변한 공간이.. 詩選集『시인이여 詩人이여』2012 2008.07.31
耘波 송성묵 명창 전시회『봄에 쉬어 가다』 운파 송성묵 명창 수묵화전『봄에 쉬어 가다』 지난 3월 15일 오후 다섯시에 '우리시회' 회윈인 운파 송성묵 명창의 수묵화 전시회 <봄에 쉬어 가다>가 인사동 '크라프트 아원'에서 열렸습니다. 대금 연주자이며 판소리 이수자이기도 한 송성묵 명창이 평소 그려 두었던 수묵화 소품을 모아놓고 가.. 『우리詩』와 우이시낭송회 2007.03.20